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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예비후보, "소상공인복지법 제정할 터"조배숙 민생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배숙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민생 경제의 근간인 700만 소상공인의 삶이 벼랑 끝에 놓였다"면서 "정부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기본법에 다 담지 못한,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1대 국회 최우선 입법과제로 소상공인복지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는 저소득 소상공인의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고용보험료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폐업 소상공인 창업 지원 방안으로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끝으로 조배숙 예비후보는 "국민들과 소통하고 고민하며 소상공인 기본법을 제정했듯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도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며 "영세 소상공인과 비정규직 근로자 등 우리 사회 약자들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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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임시회 이달 18일 폐회제223회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임시회가 이달 1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을 승인하고,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2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원발의 가결 조례는 8건이다. 이순주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1인가구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오임선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등이다. 또한 소병홍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한방과학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폐지조례안' 등이 의결됐다. 한편, 이날 5분 발언에 나선 오임선 의원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첫걸음,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줄 자연친화적 놀이공간 확충 필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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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재 야행 7월로 연기올 4월 예정됐던 익산 문화재야행이 7월 10일로 연기됐다.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대규모 행사에 대한 전국적인 불안감을 감안해 행사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상반기 야행은 4월 17일~18일 이틀에 걸쳐 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시는 야행 대신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4월 첫째, 둘째 주말 왕궁리 유적에서 열린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심리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에 여유를 되찾아 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방지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7월로 늦춰진 만큼 계절에 맞는 테마와 컨텐츠로 재구성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 문화재야행은 8야(夜)를 테마로 문화재와 함께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간형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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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광 100선 발굴 추진익산시가 중장기 관광정책 수립 기반 마련을 위해 '익산 관광100선 발굴'을 추진한다. 발굴 대상은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모든 관광자원이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다.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시청 문화관광산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현장실사 등 검증을 통해 관광 100선을 선정하며, 관광홍보 자료로 쓰이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숨겨진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익산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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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패션단지 공유재산 사용료 50% 감면익산시는 패션단지 내 주얼리 집적산업센터의 임대공장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18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입주 기업 23곳 가운데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원자재, 수출부족 등)을 겪는 15곳 이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부터 소급적용해 오는 7월까지 사용료를 감면한다. 시는 총 감면액이 3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적 재난 상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료 감면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회사 모두 비상등이 켜졌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스스로의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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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관광재단, 코로나19 피해 실태조사(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 실태 파악 조사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관내 문화예술인과 기관, 단체 등이다. 재단은 코로나 여파로 각종 전시와 교육, 공연 등이 연기 또는 계속 취소되면서 문화예술분야 피해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이들의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분석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다이나믹 아티스트 지원사업’은 위축된 문화예술분야의 지속적인 활동지원을 위해 연중 일정 변경없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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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또 연기…2주 더 미뤄 4월 6일코로나 여파로 도내 모든 학교의 개학이 2주간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달 17일 브리핑을 통해 "전국 학교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위해 3차 개학 연기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이달 12일 소속 모든 학교의 개학을 2차례 연기한 바 있다. 단, 이 기간동안 긴급 돌봄 서비스는 오후 7시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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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어민자녀 학자금’ 지원익산시는 농어민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교에 재학중인 자녀, 직접 부양하는 동생, 손자녀를 둔 농촌지역 거주 전업 농어업인이다. 단, 국가기관 등에서 당해 학생에 대한 학자금을 수혜받거나 농지 소유면적 5ha 이상, 농어업 외 소득 합계가 4000만원 이상이면 제외다. 신청은 구비서류와 함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미래농업과에 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농가의 교육비 부담 완화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구 유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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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 예비후보, 후보자 공개합동정책토론회 제안배수연 무소속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후보자 공개합동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하고 나섰다. 배수연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의 특성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 후보자들의 공약과 인물 됨됨이를 알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예방 수칙으로 인해 만남과 홍보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점은 4.15총선이 며칠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칫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공약이나 인물 됨됨이를 알려드리지 못하게 된다"면서 "정치인들에게는 유권자들에게 알려야 하는 홍보권을 박탈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유권자들에게 최소한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하여, 오는 제21대 국회의원 익산을 선거구 6명의 예비후보님들에게 공개적으로 제안드린다"며 "한자리에 모여 정해놓은 선거법 테두리 안에서 자신들의 공약과 정책에 대한 비젼을 알려주는 공개합동정책토론회를 개최 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공약으로는 △금마고도지구 고대역사문화관 건립 △익산형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여성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낭산 폐기물처리 임기내 해결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배수연 예비후보는 "얼마전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후보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을 들었다"며 "이는 대한민국 법률이 정한 선거공영제의 법률적 취지에도 어긋난 행위다. 따라서, 무소속 후보도 객관적 심층보도와 여론조사에 포함시켜 조사에 임 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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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시재생 시민 기자단 발대식익산시 도시재생 기자단이 새롭게 발족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중앙동 왕도미래유산센터에서 새롭게 선정된 시민 기자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홍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식 전달 △지역 숨은가게와 인물 소개 △도시재생사업 홍보 서포터즈 역할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기사작성법 등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매월 기획회의를 통해 취재를 기획하게 되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시민 기자단을 통해 우리시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소식 등을 더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참가해주신 시민 기자단에게 감사에 뜻을 전하고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