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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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기준점 일제조사 완료 … 3점 망실 확인익산에서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 3점이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한 국가기준점 98점에 대한 측량표지 일제조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그 결과, 기준점 2점이 훼손되고 삼각점 1점과 수준점 2점이 망실 된 것을 확인했다. 시는 국가 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재정비할 예정이다. 최기현 익산시 종합민원과장은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국가기준점을 상세히 조사했다"며 "망실·훼손된 5점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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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익산시는 출산으로 영농중단을 막고자 여성농업인에게 농가도우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산을 했거나 앞둔 여성농업인으로 농어촌지역에 실제 거주해야 한다. 단, 겸업 농업어업인은 제외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최대 70일 간 농가도우미를 지원 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2008년에 시작해 작년까지 196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출산 여성농업인이 영농을 걱정하지 않고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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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적마스크 판매처 등 알림 서비스 구축익산시가 시민들이 편리하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 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공적 마스크 공공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마스크 현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 지도를 통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읍면동 167곳 약국의 재고상태를 공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장시간 줄을 서서 대기하는 어려움과 여러 판매처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휴일에도 안심하고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휴일지킴이 약국을 기존 11곳에서 43곳까지 대폭 확대 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마스크 공급이 안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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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음악과 최종 폐과 결정원광대학교 음악과가 최종 폐과됐다. 대학은 이달 18일 교무회의를 통해 음악과 폐과 내용 등이 담긴 학생정원조정위원회의 학칙개정안을 원안대로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음악학과는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수 없게 됐다. 아울러 식품영양학과의 신입생 모집정원도 줄어든다. 8명 감소한 42명으로 변경돼 모집한다. 적용은 오는 2022년부터다. 한편 올해 음악학과는 32명 모집에 31명이 등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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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민회 등 농업단체, 농업인회관 매각 철회 촉구익산시농민회와 익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19일 익산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시 농업인회관 일방적인 매각계획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익산시는 전국에서 농지면적 6위, 논면적 5위, 쌀 생산량 4위의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다”며 "이같은 위상에 맞게 익산시는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인단체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농업인회관을 보장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익산시 농민회 관계자는 “지난 2001년 6월 채규정 익산시장과 익산시농민회가 함열군민회관을 농업인회관으로 활용하자는데 합의하고 그해 11월 익산시농업인회관 설치운영조례 제정으로 건립됐다”며 “하지만 시는 원광보건대학을 2016년 재매입하는데 발생한 매입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익산시농업인회관을 일방적으로 매각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행위는 농민단체를 무시하는 처사며 20년 전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다”며 “시는 지금이라도 농도 익산시의 위상에 맞는 익산시농업인회관신축을 추진해야 할 것이며 신축 건립 전까지 농업인회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익산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농민회가 농업인 회관 매각 반대입장을 밝혔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황과 상당부분 다른점이 있다"며 반박했다. 우선, 2001년 전임 채규정 시장과 농민회장의 합의사항에 대해 "당시 익산시장은 조한용 전 익산시장이 재임했을 때로 농민회의 주장과 맞지 않다"고 밝혔다. 농업인회관 일방적 이전에 대해서도 2016년도 매각결정과 함께 현재까지 농민단체와 지속적인 대화를 했고 3년 정도 협의해 지난해 1월, 농민회를 포함한 11개 단체가 입주하기로 했다가 같은해 3월 농민회 집행부가 변경되면서 입장을 번복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민회와는 앞으로도 간담회 등 충분한 대화를 이어가 농민단체가 새로운 농업인회관에 입주해 농정에 대한 협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농민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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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자살률 전국 평균 웃돌아익산지역 자살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전국 자살사망자는 1만 36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구 10만명 당 26.6명 꼴이다. 같은 기간, 익산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9.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이에 시는 이달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활동에 나선다.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안내 현수막 게시를 비롯해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생명사랑·생명존중에 대해 안내된 포스터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 전체가 불안한 만큼 시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시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상담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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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창천 노후교량, 보수공사 '새단장'익산시는 웅포면 고창천 노후 교량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량은 폭 4m, 길이 7m로 지은지 오래돼 철근이 노출되는 등 붕괴위험이 지적됐다. 지난 여름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보수가 시급했다. 이에 시는 최근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 난간을 설치하는 등 교량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소규모 교량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정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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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수제 면마스크 150여장 기부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착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자봉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한마음 한뜻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해 150여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기부한 마스크는 보건사업과 방문보건간호사를 통해 방문건강관리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150여명에게 전달됐다.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한땀한땀 정성과 사랑이 모아져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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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패션단지 공유재산 사용료 50% 감면익산시는 패션단지 내 주얼리 집적산업센터의 임대공장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18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입주 기업 23곳 가운데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원자재, 수출부족 등)을 겪는 15곳 이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부터 소급적용해 오는 7월까지 사용료를 감면한다. 시는 총 감면액이 3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적 재난 상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료 감면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회사 모두 비상등이 켜졌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스스로의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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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어민자녀 학자금’ 지원익산시는 농어민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교에 재학중인 자녀, 직접 부양하는 동생, 손자녀를 둔 농촌지역 거주 전업 농어업인이다. 단, 국가기관 등에서 당해 학생에 대한 학자금을 수혜받거나 농지 소유면적 5ha 이상, 농어업 외 소득 합계가 4000만원 이상이면 제외다. 신청은 구비서류와 함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미래농업과에 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농가의 교육비 부담 완화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구 유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