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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익산형 마스크 공급대책 추진 지시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재난대책회의를 통해 마스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익산형 마스크 공급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정부의 공적 마스크 공급에 따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마스크를 손쉽게 보급받을 수 있도록 익산형 마스크 공급대책을 주문했다. 이번 대책은 전국 최초다. 농촌과 시내권, 일반인과 취약계층 등을 구분해 공급망을 구축하고 정부의 공적 마스크 공급대책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면 마스클 보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우선 시는 이달 16일부터 저소득층 가구에 익산시가 자체 구입한 마스크 4만 5000장을 보급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재가 장애인 등 총 2만 2000여명 이다. 1인 당 2매씩 배부된다. 일반 시민들은 약국 등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이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에게는 민관이 함께 제작한 면 마스크 3만 3000매가 공급될 예정이다. 면 마스크 배부는 이달 오전 9시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1인 당 2매까지다. 앞서 시는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면 마스크 제작을 마쳤다. 시는 이번 마스크 공급대책이 추진되면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 피로감을 덜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정망 구축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적 마스크가 보급되고 있지만 매수가 한정돼 구입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나오고 있다"며 “이번 대책 추진으로 전 지역 어디서나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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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코라나19에도 밑반찬 나눔봉사코로나 확산에 앞장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따뜻한 밑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익산시자봉센터는 이달 12일 관내 소외계층(독거노인·장애인 등) 67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 나눔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달 3월에도 잠정 연기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식사 해결을 못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이날 직접 만든 밑반찬을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및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심부름센터를 통해 전달하게 됐다. 밑반찬은 세대 당 오리훈제 외 8가지(4만 2000원 상당)로 구성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렇게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해주는 자원봉사센터와 밑반찬 배달에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홈페이지, 거리홍보,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익산시민들에게 알리는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마스크 부족상황 해소를 위해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보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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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각에프엠씨,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체결익산시는 식음료 제조 전문기업 (유)삼각에프엠씨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분양계약 체결로 삼각에프엠씨는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 3만 여㎡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하고 향 후 12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게 된다. 또 올해 안에 캔, PET, 파우치 등의 음료 생산 설비를 갖춘 신규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를 결정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음료산업은 식품산업의 커다란 축인 만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세계적인 음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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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로 위축된 화훼농가 신속 지원익산시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발벗고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농가들의 빠른 경영안정을 위해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약 1억 7000만원 규모다. 시는 코라나 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모두 취소돼 가격 하락 등으로 화훼농가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업인과 시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있는 만큼, 침체된 화훼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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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문화가족에게 국제운송비 지원익산시는 다문화가족에게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도입한 국제운송비 사업은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족이 모국에 생필품이나 특산물 등을 보낼때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가구 당 5만원 내 요금을 지원하며 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총 이용금액의 10%를 추가 할인한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다가온(익산역 4층)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을 돕고자 고향나들이 사업을 비롯해 친정부모 초청사업, 다문화가정 자녀 심리정서지원사업, 결혼이민여성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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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전 서남대총장, 미래통합당 익산갑 공천김경안 전 서남대총장이 미래통합당 익산갑 후보로 나선다. 미래통합당 공관위(위원장 김형오)는 이달 12일 익산 갑 선거구에 김 전 총장을 단수 공천했다. 김 전 총장은 제5·6·7대 전북도의회 의원을 거쳐 한국농어촌 상임감사와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익산 갑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민생당 고상진·황세연, 민중당 전권희,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박순조·최영수 예비후보가 경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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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병원 김지희 교수, 질병관리본부장상 수상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재활의학과 김지희 교수가 올해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김지희 교수는 조기재활 진료 프로세스 확립과 재활 의료서비스 기반 구축, 지역사회 재활 의료자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도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왔다. 또 심장재활 프로그램의 체계화와 인식개선 및 정착에 힘 쏟음으로써 국내 심근경색증 환자의 재활 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희 교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은 센터 교직원들 덕분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도내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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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마스크 판매 사기친 30대 익산서 붙잡혀인터넷에 허위로 마스크를 판다고 속여 대금 수억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사기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인터넷에 마스크를 판다는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 온 판매업자 7명의 계약금 2억 3500만원을 받아 챙긴 뒤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다. 이 후 그는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를 소재수사하여 그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도박자금과 생활비 등을 마련하고자 이같은 사기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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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귀금속 보석산업 일부 종사자, 조배숙 후보 지지 선언익산시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 131인이 12일 조배숙 민생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김영수 익산귀금속연합회장 등 일부 종사자들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배숙 예비후보는 그동안 익산발전을 위해 남다른 헌신과 공헌을 해왔다"며 "특히. 침체된 익산의 귀금속 보석산업발전에 깊은 애정을 갖고 대안을 마련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 온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약촌오거리 호텔 및 지식산업센터 유치 △익산국가산단 스마트 산단으로 개선 △보석 마을 조성 △시에라리온-익산시 경제교류 성사 등을 조 후보의 성과로 제시했다. 이들은 "귀금속 보석산업이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와 중국산 저가 공세에 침체기를 겪고 있다. 보석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힘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조배숙 예비후보는 호남 유일의 여성 중진의원으로서 그동안 익산 발전에 기여해 온 성과는 충분히 검증되고도 남는다"며 "이번 총선에서 그의 당선을 기원하며 익산시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 일동의 일치된 의지로 엄숙히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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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예비후보, "청소년 배당 도입하겠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과 여성·장애인·청소년·청년·다문화 관련 6대 공약을 발표했다. 한병도 예비후보는 이날 청소년 관련, "청소년 배당을 도입하겠다"면서 “매월 일정금액을 지역화폐 또는 지역전자바우처 카드로 지급해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과 장애인·청년 주거복지 정책으로 △고령자복지주택 △24시간 케어안심주택 △일자리 맞춤형 주택 유치를 제시했다. 또한 여성·보육 공약으로 △익산 여성회관 신축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금을 확대 및 지역화폐 지급 △직접 방문하는 육아 코디네이터 사업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및 스토킹처벌특례법 제정을 약속했다. 끝으로 다문화 관련, "다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국제 이해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주민에게 차별적인 법 또한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