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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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시재생 시민 기자단 발대식익산시 도시재생 기자단이 새롭게 발족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중앙동 왕도미래유산센터에서 새롭게 선정된 시민 기자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홍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식 전달 △지역 숨은가게와 인물 소개 △도시재생사업 홍보 서포터즈 역할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기사작성법 등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매월 기획회의를 통해 취재를 기획하게 되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시민 기자단을 통해 우리시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소식 등을 더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참가해주신 시민 기자단에게 감사에 뜻을 전하고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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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하반기로 잠정 연기오는 5월로 예정됐던 '익산서동축제'가 하반기로 잠정 연기됐다. 익산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감안해 축제 연기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향 후 감염증 확산 추이 등을 지켜보며 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최 일정을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서동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축제 개최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준비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보다 더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서동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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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정무역 기반구축 지원사업 선정익산시는 공정무역 기반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별로 공정무역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교육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앞서 시는 공정무역 생태계 성장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지난 2월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앞으로 시는 공정무역 시민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 공감대 교육, 공정무역 홍보부스 운영 등을 주요 수행 과제로 설정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익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하고 정의로운 글로벌 경제활동을 통해 건전한 생산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권리 보호에 일조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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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중국 유학생 33명 전원 코로나 음성판정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중국 유학생 33명이 전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대학은 지난 2월 말 입국한 유학생들에 대한 2주간의 단체격리를 거쳐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대학은 지난달 29일부터 14일 간 익산글로벌교류센터에서 1인 1실 격리와 발열검사, 유선 모니터링 등을 해왔다. 특히 자칫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될 수 있었던 단체격리 기간을 '1인 1PC 온라인 한국어 교육(TOPIK캠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서 별다른 이탈 없이 전원 격리해제 될 수 있었다. 지난 13일, 격리가 해제된 중국 유학생 양보정 학생은 "2주간의 기숙사 격리 생활이 처음에는 걱정됐으나, 인터넷 TOPIK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었고, 담당 선생님과 보건소분들이 매일 건강 체크를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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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 제조업체 접수익산시는 이달 27일까지 귀금속보석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제조업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종사자 수가 2명이며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가동 중인 업체다. 신청은 보석박물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업체 1곳을 선정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시제품 개발비, 홍보물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의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를 발굴·선정·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우리 시 경제 활성화와 귀금속보석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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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초교 등 11곳 명상숲 조성익산 초교 11곳에 자연 친화적인 명상숲이 조성된다. 16일 시에 따르면 5억 4900만원을 들여 이리중앙초교와 이리초교 등 초교 11곳 부지에 녹색쉼터를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 시는 학교 부지에 수목식재와 산책로 등을 조성하며, 학교에서는 수목 시설물 유지관리 및 녹지대 보전 노력 등을 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학교 내 명상숲과 학교공원화 사업은 청소년들이 숲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할 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며 "명상숲과 학교공원화사업의 지속적 관리, 활용을 위해 시민과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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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후 공동주택 보수 비용 지원익산시는 노후 공동주택단지 관리에 필요한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로,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과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 옹벽 보수 등이 해당된다.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1천만원, 20세대 이상은 2천만원 한도 내다.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서류 검토, 현장조사, 공동주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단 3년 이내 지원받은 공동주택단지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 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과 노후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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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익산형 마스크 공급대책 추진 지시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재난대책회의를 통해 마스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익산형 마스크 공급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정부의 공적 마스크 공급에 따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마스크를 손쉽게 보급받을 수 있도록 익산형 마스크 공급대책을 주문했다. 이번 대책은 전국 최초다. 농촌과 시내권, 일반인과 취약계층 등을 구분해 공급망을 구축하고 정부의 공적 마스크 공급대책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면 마스클 보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우선 시는 이달 16일부터 저소득층 가구에 익산시가 자체 구입한 마스크 4만 5000장을 보급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재가 장애인 등 총 2만 2000여명 이다. 1인 당 2매씩 배부된다. 일반 시민들은 약국 등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이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에게는 민관이 함께 제작한 면 마스크 3만 3000매가 공급될 예정이다. 면 마스크 배부는 이달 오전 9시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1인 당 2매까지다. 앞서 시는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면 마스크 제작을 마쳤다. 시는 이번 마스크 공급대책이 추진되면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 피로감을 덜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정망 구축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적 마스크가 보급되고 있지만 매수가 한정돼 구입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나오고 있다"며 “이번 대책 추진으로 전 지역 어디서나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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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로 위축된 화훼농가 신속 지원익산시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발벗고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농가들의 빠른 경영안정을 위해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약 1억 7000만원 규모다. 시는 코라나 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모두 취소돼 가격 하락 등으로 화훼농가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업인과 시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있는 만큼, 침체된 화훼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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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문화가족에게 국제운송비 지원익산시는 다문화가족에게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도입한 국제운송비 사업은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족이 모국에 생필품이나 특산물 등을 보낼때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가구 당 5만원 내 요금을 지원하며 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총 이용금액의 10%를 추가 할인한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다가온(익산역 4층)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을 돕고자 고향나들이 사업을 비롯해 친정부모 초청사업, 다문화가정 자녀 심리정서지원사업, 결혼이민여성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